지난 주말 지인들과 약속이 잡혀 소래포구 꽃게집에 방문했어요.제철 꽃게와 각종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남수산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로 12 소래포구종합어시장 1층 34호
해남수산주소 : 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1234호 번호 : 010-2939-5180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30 주차여부 : 유
우리가 다녀온 해남수산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1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왔을 때 파란색 간판이 커 보여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건물에는 공용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공간이 너무 넓어서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쉽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소래포구 꽃게집은 큰 수조가 몇 개 놓여 있었습니다.
안에는 다양한 갑각류가 가득했지만 크기가 크고 움직임이 활발해서 찾은 보람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저희는 미리 알아보고 온 메뉴로 주문을 넣고 자리에 앉아있어서 바로 테이블을 준비해주셨어요.세팅을 아무리 맛있게 해주셔도 아무래도 손대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일단 산낙지 회부터 한 입 맛봤어요.씹자마자 진한 바다향기가 입안에 퍼져 식욕을 제대로 살려주었습니다.
이어서 소래포구 꽃게집 새우튀김도 한 입 맛보았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달콤한 육즙까지 완전히 제 취향이거든요.
주문하자마자 만들었다는 초밥도 있던데요.꼬들꼬들한 식감이 최고였고 회의 감칠맛도 제법 있어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자랑했습니다.
마침 물회도 타이밍 좋게 등장했어요.막회는 물론 각종 채소와 날치알까지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도 너무 많아서 접시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였어요.막회의 탱탱한 식감도 최고였어요.이번에는 소래포구 꽃게집 해물모듬입니다.
거대한 접시에 새우 전복 가리비 해삼 멍게까지 수북이 쌓여 있어 세트에 포함된 메뉴라니 믿을 수가 없었어요.자세히 보니까 비린내도 전혀 없고 두께도 두껍고 퀄리티도 대단하더라고요.이러면 뭐 남는 게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어요.일단 전복부터 한 판 맛봤는데 고소한 풍미가 대단하더라고요.초고추장을 곁들여주면 시큼함까지 더해져 감칠맛도 최고였어요.다음에 맛본 해삼도 대단했는데요.비린내는 하나도 없고 짠맛이 나는 것이 소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
이어서 소래포구 꽃게집 왕새우구이를 공략해봤습니다.
한눈에 보기만 해도 통통한 살이 붙어 있어서 역시 유명한 곳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짝 버너에 불을 붙이고 불을 붙였어요.서서히 익으면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에 식욕이 엄청 생겼습니다.
바로 한 점 뽑아서 입안에 넣어줬어요.씹자마자 입안 가득 육즙이 흘러나와 깜짝 놀랐고 육질도 너무 미끌미끌해서 아무리 씹지 않아도 사르르 녹았습니다.
이번에는 도다리 광어 우럭 차례였습니다.
직원분이 살아있는 활어를 손질해서 바로 내주신거라고 알려주셨어요.첫 번째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봤어요.초고추장의 매콤함이 풍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줘서 끝없이 들어갔어요.쌈채소에도 싸서 먹어봤는데 아삭아삭함이 더해져 텍스처가 최고였어요.담백함과 달콤함이 은근히 잘 어울려서 제가 소래포구 꽃게집에서 고른 베스트 조합이었어요.드디어 하이라이트인 꽃게를 맛보는 차례인데 역시 대단했어요.여태껏 본 적이 없는 엄청난 살수율에 모두 할 말을 잃고 한동안 구경했어요.바로 하나 집어봤어요.별로 힘을 주지 않았는데 하얀 피부가 잔뜩 튀어나왔어요.바로 장 속에 쏙 넣어줬어요.씹을수록 단맛이 퍼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전해져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내장을 곁들여 맛보기도 했는데요.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것이 임팩트가 있어서 자주 애용했습니다.
식사 마무리는 소래포구 꽃게집 닭조개 샤브샤브로 꾸며주었습니다.
국물은 물론 닭조개까지 잔뜩 내주셔서 감탄만 나왔습니다.
바로 먹기 좋게 익힌 후 한입 맛보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대단했고 식감도 탱탱해서 씹히는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먹기 좋게 익힌 후 한입 맛보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대단했고 식감도 탱탱해서 씹히는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먹기 좋게 익힌 후 한입 맛보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대단했고 식감도 탱탱해서 씹히는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먹기 좋게 익힌 후 한입 맛보면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대단했고 식감도 탱탱해서 씹히는 맛도 있었다고 합니다.